'미스터트롯2' 장윤정 "아나운서 프리 별로지만, 김용필 아내면 당장 그만두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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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용필이 대스 매치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하동근을 꺾고 라운드로 진출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는 김요일과 하동근이 2차전 1대1 데스매치를 펼쳤다.
결국 김용필은 15대 0 몰표로 대스 매치에서 하동근을 꺾었다.
장윤정은 "저는 아나운서가 프리하는 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용필님 아내면 당장 그만두라고 할 것 같다. 정말로"라며 김용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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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용필이 대스 매치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하동근을 꺾고 라운드로 진출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는 김요일과 하동근이 2차전 1대1 데스매치를 펼쳤다.
이날 김용필은 무대에 오르기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아내를 언급하며 "지금 나이가 돼 보니까 아내가 많이 참고 사는구나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용필은 아내를 위한 노래를 하고 싶었다며 김정수의 '당신'을 선곡했다.
마음을 울리는 김용필의 섬세한 감성에 심사 위원들은 감탄했다.
결국 김용필은 15대 0 몰표로 대스 매치에서 하동근을 꺾었다.
장윤정은 "저는 아나운서가 프리하는 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용필님 아내면 당장 그만두라고 할 것 같다. 정말로"라며 김용필을 응원했다. 이에 김용필은 "그만두겠습니다"고 화답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터 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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