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노이어 대체자' 얀 좀머 영입...'2025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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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얀 좀머 영입을 완료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마누엘 노이어의 심각한 부상 이후 뮌헨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던 좀머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자신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안겨준 좀머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
앞서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좀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묀헨글라트바흐 훈련에 불참했고 전용기로 뮌헨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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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얀 좀머 영입을 완료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마누엘 노이어의 심각한 부상 이후 뮌헨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던 좀머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월드컵 휴식기 기간에 마누엘 노이어가 스키를 타다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이 되는 악재를 맞았다. 이에 뮌헨은 알렉산더 뉘벨(AS모나코)의 긴급 임대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되면서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다수의 골키퍼를 살펴보던 뮌헨은 좀머를 낙점했다. 좀머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며 스위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8월엔 뮌헨을 상대로 단일 경기 세이브 19개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뮌헨은 자신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안겨준 좀머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
앞서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좀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묀헨글라트바흐 훈련에 불참했고 전용기로 뮌헨에 도착했다. 뮌헨 직원들이 직접 마중을 나와 좀머를 환영했다.
올리버 칸 CEO는 "좀머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고 분데스리가에서도 잔뼈가 굵은 선수다. 우리에게 소중한 지원군이다. 우리의 성공에 기여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추고 있다. 좀머와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기뻐했다.
사진=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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