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최수종 "스킨십 좋아해.. 하희라와 평소처럼 하면 방송 불가"

이소연 2023. 1. 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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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하희라와 평소 자주 스킨십을 한다고 고백했다.

1월 19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강원 홍천 집을 찾은 축구선수 김영권·조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권과 조원희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오리 백숙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듣던 최수종은 뜬금없이 "나는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대놓고 (스킨십을) 하면 방송 불가다. 아침에 일어나도"라며 한숨을 쉬었고 하희라는 최수종의 말을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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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하희라와 평소 자주 스킨십을 한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9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강원 홍천 집을 찾은 축구선수 김영권·조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권과 조원희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오리 백숙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하희라는 부부 싸움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부딪히는 싸움은 안 해봤다"면서도 "서운한 감정이 생길 때 있지 않냐.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한 번 꿀꺽 참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최수종은 뜬금없이 "나는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대놓고 (스킨십을) 하면 방송 불가다. 아침에 일어나도"라며 한숨을 쉬었고 하희라는 최수종의 말을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권은 이에 공감하며 "터득한 것 중 하나가 (아내가) 화났을 때 무조건 (스킨십을) 들이대고 본다. 싫어하진 않을 것 같더라. 일단 키스부터 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 조금 더 풀린 상태로 이야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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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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