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NCT DREAM "마크, 해찬과 함께 기쁨 나누겠다"[제32회 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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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DREAM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CT DREAM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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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를 발매한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겨울 스페셜 미니 앨범 ‘캔디’(Candy) 등 연이어 음원을 발매했다. 열일 행보를 이어온 이들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수상 소식을 듣고 무대에 오른 제노는 “올해 이렇게 큰 상을 받으면서 시작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을 받게 힘써주는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SM타운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마크와 해찬이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이 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감격에 찬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항상 저희를 위해 응원해주는 시즈니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 항상 7드림과 함께 성장해가자”라며 팀 구호를 외쳤다.
천러는 해외 팬들을 위해 중국어로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지성 또한 “그리고 2023년도도 진짜 재밌을 거다. 많은 시도를 하고 변화할 거니까 기대해달라”고 말해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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