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일본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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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일본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코인베이스는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일본 사업을 중단한다고 지난 18일 공지했다.
17일 이후에도 회사에 보관돼 있는 가상자산은 법규에 따라 엔화로 전환, 일본 법무국에 공탁된다.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도 이런 이유로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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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일본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코인베이스는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일본 사업을 중단한다고 지난 18일 공지했다.
코인베이스는 이용자들에게 다음달 16일까지 자산 인출을 지원한다. 17일 이후에도 회사에 보관돼 있는 가상자산은 법규에 따라 엔화로 전환, 일본 법무국에 공탁된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021년 8월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약 1년 반 만에 철수하는 셈이다.
지난해 동안 가상자산 약세장이 이어지고, 테라-루나 폭락과 FTX 파산 등의 사건을 거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경영에 타격을 입고 있다. 때문에 인력 감축을 추진하거나, 파산에 이른 거래소들도 나타났다.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도 이런 이유로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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