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NCT 드림 "칠드림과 함께 성장하길…2023년에도 '쩔어'" [2023 서울가요대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드림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오후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 그룹 샤이니 민호, 러블리즈 이미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제노는 "올해 이렇게 큰 상을 받으면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 상을 받게 항상 힘써주시는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해 SM타운 가족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자리에 마크 형이랑 해찬이가 함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꼭 이 상의 기쁨을 나누도록 하겠다"며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을 챙겼다. 마크는 NCT 127의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로, 해찬은 컨디션 이상 증세로 불참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스태프분들, 매니저 형 누나들. 감사할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관계자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또한 "항상 우리를 위해서 응원해 주시는 우리 시즈니(NCTzen, 팬덤명)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활동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항상 우리 칠드림과 함께 성장해 갑시다. 2023년에도 쩔어져 봅시다"며 팀 구호를 외쳤다.
이어 천러는 "앞에 제노 씨가 너무 잘 이야기했다"며 중국어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지성은 "2023년도 진짜 재밌을 거다. 많은 시도할 거고 변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해 2023년 활동을 기대케 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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