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사건 등 682건 조사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형제복지원 사건'과 '경찰의 연세대생 가혹행위 사건' 등 682건에 대해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12월 2기 진실화해위 출범 이후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한 조사는 이번이 8번째다.
이외에도 진실화해위는 김모씨가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3년 8월 서대문경찰서에 연행돼 열흘 가까이 각종 고문을 당했다며 진실규명을 신청한 '연세대생 가혹행위 사건'의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형제복지원 사건’과 ‘경찰의 연세대생 가혹행위 사건’ 등 682건에 대해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외에도 진실화해위는 김모씨가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3년 8월 서대문경찰서에 연행돼 열흘 가까이 각종 고문을 당했다며 진실규명을 신청한 ‘연세대생 가혹행위 사건’의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김씨는 당시 경찰이 김대중 납치사건 유인물 작성·배포 혐의로 그를 영장 없이 끌고 가 밤마다 각목으로 폭행하고 벽을 보고 서있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며 조사를 신청했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