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우다비, 김민재 거절에도 직진 "넌 나만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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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우다비가 김민재의 계속된 거절에도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연출 박원국) 4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을 향해 직진하는 이서이(우다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이는 "그러니까 촌구석에서 왜 이런 고생을 하냐"라고 속상해하며 "나랑 같이 궁으로 가자. 그곳이 네가 있을 곳이다"라고 설득했으나 유세풍은 "전 공주 마마와 혼인할 생각이 없다"라고 거듭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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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우다비가 김민재의 계속된 거절에도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연출 박원국) 4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을 향해 직진하는 이서이(우다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이는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유세풍을 찾아가 음식을 건네며 "귀한 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냐. 이것부터 좀 들거라"라고 걱정했다.
이서이는 "그러니까 촌구석에서 왜 이런 고생을 하냐"라고 속상해하며 "나랑 같이 궁으로 가자. 그곳이 네가 있을 곳이다"라고 설득했으나 유세풍은 "전 공주 마마와 혼인할 생각이 없다"라고 거듭 거절했다.
이를 듣고 "마음대로 해라.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자"라고 화를 내던 이서이는 책상에 놓여있는 환자의 유서를 발견하곤 "지금 이것 때문에 잡혀온 거냐. 고집불통. 너만 마음 돌리면 감찰 따윈 얼마든지 돌려보낼 수 있다. 고집부리지 말고 나랑 같이 한양 가자"라고 말했으나, 유세풍은 "감찰과는 상관없이 지금 내 병자가 생사를 오가고 있다. 그리하여 그 어디도 갈 수 없다"라며 다시 한번 고개를 저었다.
이에 이서이는 "심지 바르고 지고지순하구나. 옹주의 남자로서 딱인 성품을 갖고 있다. 다른 생각 말고 이거나 먹어라. 넌 내가 구해줄 테니 걱정 말아라"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유세풍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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