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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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2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앞서 '헤어질 결심'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까지 4개 부문 '예비 후보' 목록에 오른 바 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한국 영화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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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2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BAFTA의 발표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은 감독상과 외국어 영화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앞서 '헤어질 결심'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까지 4개 부문 '예비 후보' 목록에 오른 바 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한국 영화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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