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무역적자 192조원…"사상 최대"

김지선 2023. 1. 19. 22: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98조2천억 엔, 수입은 39.2% 증가한 118조2천억 엔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가 20조 엔, 우리 돈 192조 원을 기록,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79년 이후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일본 #무역적자 #수출 #수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