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시소게임 승리!' 캐롯, 김강선-최현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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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게임 끝에 캐롯이 웃음꽃을 폈다.
고양 캐롯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87-72로 승리했다.
승리한 캐롯은 4연승을 달리며 17승 15패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캐롯은 오는 21일 선두 안양 KGC를 홈에서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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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선주 인터넷기자] 시소게임 끝에 캐롯이 웃음꽃을 폈다.
고양 캐롯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87-72로 승리했다.
승리한 캐롯은 4연승을 달리며 17승 15패로 단독 5위에 올랐다. 패배한 9위 DB는 2연패에 빠지며 20패(12승)째를 기록했다.
주장 김강선은 3점슛 2개를 엮어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며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김강선은 "결정적인 한 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식스맨들이 오늘 너무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전)성현이가 마지막에 3점슛을 넣어 기록을 세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생일 선물로 승리를 선물 받은 최현민은 "원래 생일에 잘하지 못했다. 하지만 (디드릭) 로슨이 워낙 패스를 잘 줘서 슛이 잘 들어갔다"고 웃어 보였다.
캐롯은 오는 21일 선두 안양 KGC를 홈에서 맞이한다. 1위 KGC를 상대로 캐롯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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