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황민호, 반장부 유일한 합격자 “왜 한 명만 올라가” 속상

김명미 2023. 1. 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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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가 반장부에서 유일한 합격자로 낙점됐다.

이날 '국악트롯'을 선택한 반장부(황민호, 조승원, 김민건, 서건후)는 남진의 '이력서'를 선곡해 압도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진성은 "황민호 군의 목소리가 가슴을 시리게 한다. 소리에 구구절절이 새겨진 넋두리와 한이 교차된다. 민호 군을 주의 깊게 봐야 된다"며 칭찬했다.

황민호는 무대 아래에서 "왜 한 명만 올라가냐. 미안하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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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황민호가 반장부에서 유일한 합격자로 낙점됐다.

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1차 팀미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국악트롯'을 선택한 반장부(황민호, 조승원, 김민건, 서건후)는 남진의 '이력서'를 선곡해 압도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하트를 누르지 않아 올하트를 얻는 데에 실패했다.

진성은 "황민호 군의 목소리가 가슴을 시리게 한다. 소리에 구구절절이 새겨진 넋두리와 한이 교차된다. 민호 군을 주의 깊게 봐야 된다"며 칭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각자만 빛났던 모습이다. 함께 하는 파트가 적었다. 특히 마지막에 유일하게 같이 부르는 파트에서 서로 입이 맞지 않았다. 개인전이었다면 다 하트를 드렸을 텐데, 팀전이라 하트를 드리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마스터들은 추가 합격자 선정을 놓고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황민호만 추가 합격자로 선정돼 충격을 안겼다. 황민호는 무대 아래에서 "왜 한 명만 올라가냐. 미안하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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