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류승수, 김구라에게 ‘팁’ 전수 “화장실 들렀다가 집에 들어가”

김민정 2023. 1. 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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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가 남다른 팁을 김구라에게 전수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류승수가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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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가 남다른 팁을 김구라에게 전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류승수가 등장했다.

김숙은 “오늘 괴스트는 남다른 촉이 있다”라며 소개했다. “대기실 있을 때 향을 피우고 있더라”라며 덧붙였다.

실제로 향냄새를 풍기며 등장한 스페셜 괴스트는 바로 류승수였다. 류승수는 “미리 세트도 둘러봤다. 귀신 관련 아이템이 많더라”라며 심각한 표정이 됐다.

류승수는 김구라에게 “집에 갈 때 그냥 가시죠?”라고 물었다. “그럼”이라는 김구라에게 류승수는 “집에 갈 때 화장실 들렀다가 가라”라고 얘기했다. 화장실 같은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장소에 가면 귀신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설명이었다.

그밖에도 류승수는 촉이 좋아서 누군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암이라고 했다고. 또, 후배가 오토바이 타고 나가는 순간 잡아챘는데 갑자기 차가 나타나서 그를 구한 적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류승수 옆에 있으면 화를 피할 수 있나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반대로 류승수 옆에 있으니 죽을 뻔한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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