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진료공백 해소 정부·지자체 나서야”
송민석 2023. 1. 19. 22:16
[KBS 대전]소아과 진료 공백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전시의회가 마련한 의료정책 간담회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은 저출산으로 소아과 폐업이 늘고 의사 수입이 줄면서 전공의 부족과 의료공백 현상이 커지고 있다며 대통령 직속 논의기구를 구성해 관련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자체 역시 지역 상황에 맞는 대책을 세우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설 연휴 ‘최강 한파’ 온다…귀성길 ‘교통대란’ 비상
- [현장K] 수십 대 주차했는데 ‘주차비=0원’…꼬리 잡힌 꼬리물기
- ‘전방위 노조 압박’ 고삐 죄는 정부…노동개혁 앞날은?
- 한-이란, 대사 맞초치…외교부 “尹 발언, 국제 관계와 무관”
- 한 버스회사 기사 폭행 수난…안전 장치는 ‘하세월’
- [기후K] 최초 공개! ‘습지 소멸 지도’…원인은?
- 화재로 숨진 50대 장애인 딸…응급안전 서비스 조사 누락
-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 남학생에 징역 20년
- 대통령 연하장에 실린 ‘할머니 글씨체’
- 비닐로 번호판 가린 뒤 ‘방화’…친부 살해 혐의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