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차량 연쇄 추돌해 4명 부상…만취 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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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6시 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앞 교차로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에 있던 트럭 2대와 다른 SUV 등 차량 4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연쇄 추돌한 차량 4대의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50대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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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6시 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앞 교차로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에 있던 트럭 2대와 다른 SUV 등 차량 4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연쇄 추돌한 차량 4대의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50대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만취 상태여서 우선 귀가 조치했다"라며 "추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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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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