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인근서 드론 발견돼 단속

김민정 기자 2023. 1.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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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금지 구역인 고리원자력 본부 인근 해상에서 드론이 발견돼 경찰이 확인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 기장경찰서 따르면 19일 오전 9시 고리원자력 본부에서 3.7km 떨어진 해상에서 드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본부 측으로부터 접수됐다.

고리원자력 근방 해상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상 풍력 발전 홍보 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비행한 드론으로 항공청의 허가를 받아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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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금지 구역인 고리원자력 본부 인근 해상에서 드론이 발견돼 경찰이 확인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 기장경찰서 따르면 19일 오전 9시 고리원자력 본부에서 3.7km 떨어진 해상에서 드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본부 측으로부터 접수됐다. 고리원자력 근방 해상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상 풍력 발전 홍보 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비행한 드론으로 항공청의 허가를 받아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허가를 받은 사실과 촬영 목적이 확인돼 고리본부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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