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NCT드림, 본상 영예[제32회 서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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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빛낸 가수들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을 본상을 휩쓸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본상 수상자로는 에스파, 김호중, 싸이,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NCT드림, 지코, 레드벨벳, 세븐틴이 호명됐다.
NCT드림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데 이어 시상식에 함께 하지 못한 해찬, 마크를 언급하며 영광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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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최민호, 이미주, 김일중이 MC 호흡을 맞췄다.
이날 본상 수상자로는 에스파, 김호중, 싸이,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NCT드림, 지코, 레드벨벳, 세븐틴이 호명됐다.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는 “오늘은 멤버 두 명밖에 못 왔지만 다른 멤버 지젤, 닝닝에게도 상을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도와준 회사 사람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마이(MY)(팬덤)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중은 “음악을 시작하고 이 순간을 꿈꿔왔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선물해 준 아리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싸이는 “의상이 좀 요란하고 마이크도 요란하다”면서도 “가수는 노래로 말을 한다. 후배들과 시상식에 불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내 쓰임새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곧바로 ‘댓댓’ 무대를 이어갔다.
강다니엘은 “2023년 새해를 값진 결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더 좋은 곡과 무대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상을 준 네버랜드(팬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퍼포먼스, 앨범, 음악 멋있게 만들 수 있는 아티스트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상을 통해 “이 상은 우리 음악을 사랑해 준 사람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6년 전에 수상한 적이 있는데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한 해의 시작을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어 좋다.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행보에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NCT드림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데 이어 시상식에 함께 하지 못한 해찬, 마크를 언급하며 영광을 함께 나눴다. 그러면서 “지난해 앨범 세 개를 냈다. 2023년에도 새로운 시작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을 대표해 참석한 슬기와 웬디는 “두명밖에 못 나와 아쉽지만 다른 멤버들도 기뻐할 것이다. 작년 초에 ‘필 마이 리듬’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수만 선생님, 회사 사람들, 가족, 멤버들 사랑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값진 상 받게 해 준 캐럿(팬덤)에게 고맙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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