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축 ‘제동’…도시계획위 ‘재자문’ 판단
김호 2023. 1. 19. 21:42
[KBS 광주]광주신세계가 시 소유 도로를 편입해 백화점을 대규모로 신축하려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9)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세계가 낸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입안 반영 여부를 자문한 결과 '재자문'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계획위는 신세계의 제안에 대해 신축 백화점 주변을 넘어 일대에 미치는 교통 영향 등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 분석과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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