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마약과의 전쟁 “최근 필로폰 10㎏ 적발, 수백억 상당”(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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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여전히 마약과의 전쟁 중이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 했다.
이날 미미와 양세형은 공항 내부를 둘러보다가 수하물수취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마약 탐지견을 발견했다.
이후 미미, 양세형은 인천본부세관을 찾았고 앞서 마약 탐지견이 발견한 가방의 냄새를 맡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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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인천공항은 여전히 마약과의 전쟁 중이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 했다.
이날 미미와 양세형은 공항 내부를 둘러보다가 수하물수취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마약 탐지견을 발견했다. 이때 마약 탐지견은 가방 하나를 발견했는데. 양세형이 "여기 혹시 설마?"라고 하자 마약탐지과 함지원 주무관은 "마약이 들어있다"고 답했다. 사실 실제 상황이 아니라 마약탐지견 훈련 상황이라고.
이후 미미, 양세형은 인천본부세관을 찾았고 앞서 마약 탐지견이 발견한 가방의 냄새를 맡아봤다. 별다른 냄새를 느낄 수 없었지만, 이내 가방 안에선 대마초가 나왔다. 미미는 대마초의 냄새를 직접적으로 맡아보곤 "후추 냄새가 난다"고 평했다.
미미는 "제가 영화로 봤을 땐 소금처럼 생겼더라"고 미디어로 접한 마약 정보를 언급했다. 그리고 등장한 건 필로폰. 필로폰의 경우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용운 팀장은 하루에도 몇 건씩 마약이 적발되냐 묻자 "하루에 10건 정도까지 나온 적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2022년 세관 마약 검거 수는 760건에 달했다.
윤우식 주무관은 "그저께도 잡았다. 대마초가 들어왔다. 자기 집 근처 주소를 수취로 써서 우편물 도착하는 걸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걸 잠복수사해 체포했다. (잠복수사의 경우) 저는 최근 3명을 잡았다. 한 번에 동일에 3명. 같은 물품을 3명이 밀수입 한 거여서 4, 5일 집에 못 들어갔다. 빨래가 막 쌓여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용운 팀장은 "최근 적발된 게 여행자 통해 필로폰 10㎏ 들어온 적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약 33만 회분 정도로 수백 억 원 상당이었다. 뿐만 아니라 보디패커도 직접 본 적 있다고. 이용운 팀장은 "저는 삼킨 건 아니고 항문에 넣어서 온 건 적발한 적 있다. 예전 술에 마약을 녹여서 온 적도 있었다. 고가의 고량주와 똑같이 만들어 필로폰 녹여서 들여온 적이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용운 팀장은 영화 속 허무맹랑한 장면으로 마약을 찍어 먹어 보는 것을 언급했다. 그는 "먹는 순간 즉사다. 필로폰의 치사량은 0.2g밖에 안 된다. 찍어 먹으면 1g 된다. 바로 죽는다"고 경고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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