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레드벨벳·세븐틴 본상 “2023년 행보도 기대해주길”[2023 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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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레드벨벳, 세븐틴이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 후 지코는 "6년 전에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구성원들과 스태프들, 엔지니어들 전부 감사하다. 한 해의 시작을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지코, 그리고 KOZ엔터테인먼트의 행보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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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지코, 레드벨벳, 세븐틴이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1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본상 수상 후 지코는 “6년 전에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구성원들과 스태프들, 엔지니어들 전부 감사하다. 한 해의 시작을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지코, 그리고 KOZ엔터테인먼트의 행보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슬기와 웬디만 참석했다. 슬기는 “참 아쉽게도 저희가 두 명 밖에 안 나와서 아쉽지만 다른 멤버도 저희만큼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 본상 주셔서 감사하다. 작년 초에 ‘필 마이 리듬’이라는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다 여러분 덕분이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레드벨벳의 행보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웬디는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도와주신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멤버들도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 그리고 러비(레드벨벳 팬덤명)들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 대면으로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올해는 더 많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값진 상을 주신 캐럿 분들에게 감사하다. 2023년에도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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