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외출입금지' 양세형x미미, 실제 마약 등장에 기겁…"무섭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19일 방송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 미미가 마약조사과 수사관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찾아갔다.

이날 양세형과 미미는 마약탐지견의 실제 훈련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마약조사과 수사관들과 함께 밀봉된 훈련용 마약을 확인했다. 캐리어 속에 숨겨 놓은 마약을 확인한 이들은 냄새를 맡아도 된다는 전문가의 말에 조심스럽게 마약 냄새를 확인했다.

이어 만져보라는 말에 두 사람 모두 "무섭다"라고 입을 모으며 기겁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미미가 조심스럽게 밀봉된 마약을 만졌고, 이후 이온 스캐너로 손에 남은 마약 성분을 검출하는 등 실제 마약조사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