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왕호 "전성기 출연료, 집 한 채 살 수 있을 정도"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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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에서 배우 왕호(본명 김용호)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밤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제2의 이소룡으로 불리던 배우 왕호가 절에서 지내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왕호는 올해 72세로, 지난 70년대 화려한 발차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집으로 돌아온 왕호는 제작진에 한 수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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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특종세상'에서 배우 왕호(본명 김용호)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밤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제2의 이소룡으로 불리던 배우 왕호가 절에서 지내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왕호는 올해 72세로, 지난 70년대 화려한 발차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액션 영화 50여 편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을 정도. 이소룡, 홍금보 등 유명 액션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으나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왕호가 한 절에서 목격됐다. 왕호는 여전히 화려한 발차기와 봉술 실력을 자랑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왕호는 제작진에 한 수첩을 보여줬다. 수련 콘티가 담겨 있던 노트였다. 왕호는 "어떤 액션을 취하고 리액션을 취할지 하나하나 콘티로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왕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포스터가 담긴 명함을 보여줬다. 그는 "홍콩 배우들은 주로 손 밖에 활용을 못한다. 그런데 난 태권도 출신이기 때문에 그들이 할 수 없는 발차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세계적인 액션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히며 "당시 출연료가 홍콩에서 출연할 땐 한국에서 집 한 채 살 정도였다. 한국에서 영화 두 작품에 출연해도 집 한 채를 살 수 있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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