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냉장고 사진 한 장에 '울컥'…故구하라 함께한 '카라 완전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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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강지영이 냉장고에 붙어있는 사진으로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당시 한 팬은 2019년 세상을 떠난 카라 전 멤버 구하라를 추억하며 해당 사진에 비슷한 옷차림의 고(故) 구하라 모습을 합성했다.
강지영이 냉장고에 붙여놓은 것은 바로 고 구하라까지 포함된 6인 완전체 카라의 단체 사진.
비롯 흐릿하지만 실제 사진을 함께 찍은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외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구하라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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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냉장고에 붙어있는 사진으로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18일 강지영은 "30살 될 뻔하다가 다시 29살 된 나의 29번째 생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핑크색 잠옷을 입고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사랑스러운 미소가 머금어지는 사진이지만, 이는 뜻밖에 여러 카라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 바로 강지영 뒤에 있는 냉장고에 붙은 사진 한 장 때문.
카라는 지난해 6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5명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한 팬은 2019년 세상을 떠난 카라 전 멤버 구하라를 추억하며 해당 사진에 비슷한 옷차림의 고(故) 구하라 모습을 합성했다. 지금은 함께할 수 없는 6명의 카라가 함께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강지영이 냉장고에 붙여놓은 것은 바로 고 구하라까지 포함된 6인 완전체 카라의 단체 사진. 비롯 흐릿하지만 실제 사진을 함께 찍은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외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구하라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우연히 포착된 그리움의 흔적은 그 모습을 확인한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강지영은 지난해 12월 카라 완전체 컴백 활동을 마무리하며 고 구하라를 찾아가 CD를 선물하는 등 고인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언니 우리에게 좋은 날이 왔어. 내 말 들려? 언니가 원했던 이 순간이. 사랑해 보고싶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내 가슴을 먹먹하게 한 바 있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7년 6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으로 컴백했다. 19일 오후 열린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에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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