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부기장 “비행기 번개 맞은 경험 有, 많이 놀라”(관계자 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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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부기장이 깜짝 놀랐던 경험을 공개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 했다.
이날 만난 조종석의 부기장은 운항 중 긴박했던 순간이 잇냐는 질문에 "예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륙 하자마자 날씨가 안 좋았다. 구름 속에 번개가 바로 저기에 맞더라. 그때 좀 많이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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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항공기 부기장이 깜짝 놀랐던 경험을 공개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 했다.
이날 만난 조종석의 부기장은 운항 중 긴박했던 순간이 잇냐는 질문에 "예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륙 하자마자 날씨가 안 좋았다. 구름 속에 번개가 바로 저기에 맞더라. 그때 좀 많이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번개 맞아도 기체에는 문제가 없냐 묻자 "전혀 문제 없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옆에 기장님이 괜찮으신가 봤는데 멀쩡하시더라. 저도 멀쩡한 척을 열심히 했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케 했다.
또 기장은 컴플레인이 온 적이 있다며 "기상 때문에 못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공항으로 가게 되면 승객분들은 정확히 모르니까. '왜 다른 데 내려줬냐'고 컴플레인 할 때가 있다. 저희는 항상 안전 위주로 가니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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