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년째 방치된 동인천 역사 철거된다...개발 계획 추진

강성옥 2023. 1. 19. 21: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중단된 뒤 10년째 방치된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가 철거되고 복합개발 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가 최근 동인천 민자역사를 철거한 뒤 복합개발하는 안을 의결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용역을 통해 세부적인 개발 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동인천역 일대 국토부 소유 토지, 만8천449㎡는 일반상업지역이어서 철도 용지를 제외한 만4천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1989년 조성된 경인선 동인천 민자역사는 2010년 증·개축 허가를 받고 300억 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하던 중 비용 문제 등으로 2013년에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