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특별상 카라, 故 구하라 생각에 뭉클 “함께 오지 못한 친구”[2023 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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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1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 됐다.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7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한 카라는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카라는 2007년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해 '미스터', '점핑', '루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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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카라가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1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 됐다.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7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한 카라는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카라는 2007년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해 ‘미스터’, ‘점핑’, ‘루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카라 박규리는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저희가 2022년에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게 됐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과 큰 반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라며 “저희의 마음을 담은 앨범, 마음을 담은 노래에 대해서 큰 사랑을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과 앨범을 내게끔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한승연은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상 받겠다”라고 고(故) 구하라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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