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독일탱크 갈까‥獨 신임 국방장관, 미 국방과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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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공급해야 한다는 안팎의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독일 국방장관이 미국 국장장관과 첫 회동을 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베를린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신임 독일 국방장관과의 첫 회동에 앞서 "독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라면서 "우크라이나의 자위를 위해 독일 정부가 한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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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공급해야 한다는 안팎의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독일 국방장관이 미국 국장장관과 첫 회동을 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베를린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신임 독일 국방장관과의 첫 회동에 앞서 "독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라면서 "우크라이나의 자위를 위해 독일 정부가 한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피스토리우스 신임 국방장관은 자질 논란으로 사퇴한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이날 취임했으며 그의 첫 번째 과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레오파드2 탱크 지원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핀란드, 덴마크 등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은 독일에 다른 나라의 레오파드2 탱크 공급을 승인하고, 직접 레오파드2 탱크를 공급하기도 하라는 압박을 강화해왔습니다.
레오파드2 전차는 독일산이어서 다른 국가들도 이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때마다 독일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35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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