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안서동 한 주차장서 3~4m 싱크홀 발생

박우경 기자 2023. 1.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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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싱크홀 주변 땅이 갈라지며 약 34㎡ 면적에 피해가 생겼다.

천안시와 경찰, 소방서는 주차장 출입통제와 산불방지 등 2차 피해발생 방지 및 안전조치에 나섰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과거 금광부지로 활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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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지난 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싱크홀 주변 땅이 갈라지며 약 34㎡ 면적에 피해가 생겼다. 깊이는 약 5~10m로 추정된다.

천안시와 경찰, 소방서는 주차장 출입통제와 산불방지 등 2차 피해발생 방지 및 안전조치에 나섰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과거 금광부지로 활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반이 약해지면서 침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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