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설 차례상 물가...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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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프닝>
한 가격동향 조사기관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비용은 최고 35만 9천 원이 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리지> 설 명절을 1주일 앞둔 청주지역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도 지난해보다 7.1% 오른 평균 3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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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 가격동향 조사기관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비용은 최고 35만 9천 원이 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래픽>
한국물가정보가 설 2주 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설 차례상 물품을 조사했는데요.
전통시장은 25만 4천 원, 대형마트는 35만 9천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각각 4.1%, 2.1% 오른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그래픽>
품목별로 살펴보면, 생산량이 증가한 과일류와 견과류,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은 내렸지만,
이상기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축산물과 공산품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브리지>
설 명절을 1주일 앞둔 청주지역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도 지난해보다 7.1% 오른 평균 3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그래픽>
전통시장은 28만 8천 원, 대형마트는 33만 천 원으로 4만 2천원의 가격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래픽>
품목별 가격 편차가 커서, 꼼꼼한 가격비교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배가 최고인 450% 이상의 가격격차를, 참조기는 60%가 넘는 최저 가격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래픽>
보시는 것처럼 성수품별 알뜰구매 시기도 발표했는데요.
가격비교도 중요하지만, 원산지나 품질별로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용도별로 필요한 상품인지 고민해보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클로징>
정부는 올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설 성수품 20만 톤과 3백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 등 역대 최대 지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뉴스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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