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먹튀 호소' 이현승..해당 사진 빛삭..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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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로 알려진 이현승이 '먹튀'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19일 이현승은 자"물건 너무 사고 싶은데 지금 사정이 어렵다하셔서, 부탁하셔서..30만원 상당 먼저 보내드렸는데"라며 1년이 지나도록 돈을 갚지 않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인을 언급했다.
이에 당황한 듯 한 이현승은 빠르게 해당 사진을 삭제하면서 같은 날 스토리를 통해 "그냥 속상한 마음에 주절했는데 기사가 나서 놀라서 지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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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이현승이 '먹튀'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19일 이현승은 자“물건 너무 사고 싶은데 지금 사정이 어렵다하셔서, 부탁하셔서..30만원 상당 먼저 보내드렸는데"라며 1년이 지나도록 돈을 갚지 않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인을 언급했다.
이현승은 "너무 믿었던 분인데..ㅋ 또 믿은 제가 바보인거죠? 돈보다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알고보니 처음 있던 일이 아니었던 것. 이현승은 같은 사람에게 피해르 입은 것인지 묻자 "예전 그분 아니에요. 그 사건 겪었을 때 위로해주셨던 분이에요. 하아 마상(마음의 상처)”라고 덧붙였다.
그런 이현승의 사연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에 당황한 듯 한 이현승은 빠르게 해당 사진을 삭제하면서 같은 날 스토리를 통해 "그냥 속상한 마음에 주절했는데 기사가 나서 놀라서 지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걱정하는 팬들에게 이현승은 "괜찮다, 대부분 감사할 정도로 좋은 분들이니 흘려보내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현승은 지난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지난 2018년 그룹 오션 출신 최현승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남편 최현상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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