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열정을 꽃 피우다… 장르 막론 다채로운 활약상

박상후 기자 2023. 1. 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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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선빈의 행보가 남다르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선빈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tvN '산꾼도시여자들', 디즈니+ '핑크 라이',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 등 장르를 막론한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활동을 이어간 이선빈의 활약을 살펴봤다.

◇ 예능 정복 완료
한라산 등반 도전과 함께 지난 한 해의 시작을 알린 이선빈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며 '산꾼도시여자들'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는가 하면, 귀여운 재롱을 부리는 등 '산꾼즈' 오락부장다운 막강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선빈의 예능 활약은 '핑크 라이'에서 꽃을 피웠다. 센스 있는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무장해 '핑크 라이'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매 회차 남다른 패션 센스와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 목소리로 전한 존재감
이선빈의 도전은 오디오무비 '리버스'에서 빛을 발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연기해야 하는 오디오무비에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작품을 완성했다.

이선빈은 사라진 기억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 묘진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을 목소리로 표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살렸다. 독보적인 보이스 연기로 놀라움을 안긴 그는 '리버스'를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 이번에도 통했다! '술꾼도시여자들2'
시즌2로 돌아온 '술꾼도시여자들'과 이선빈의 만남은 이번에도 통했다. 이선빈은 더 깊어진 우정·사랑·가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애틋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면서 뭉클한 울림을 전했다.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 3인방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북구와의 특별한 로맨스까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캐릭터에 녹아들어 안소희 그 자체를 연기한 이선빈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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