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천재' 빅나티 "사랑하는 장르 대표 수상 감사해" R&B힙합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박효실 2023. 1. 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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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고막남친으로 활약한 빅나티(서동현)가 R&B힙합상을 수상했다.

빅나티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R&B힙합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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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달달한 고막남친으로 활약한 빅나티(서동현)가 R&B힙합상을 수상했다.

빅나티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R&B힙합상을 수상했다.

빅나티는 지난해 ‘정이라고 하자’ ‘러비 더비’(Lovey Dovey) ‘밴쿠버’ ‘낭만교향곡’ 등 여러 곡을 동시 히트시키며 고막 점령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연말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고막소년단’을 통해 만난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등과 함께 고막소년단으로 활동도 시작했다.

빅나티는 “사랑하는 장르를 대표해서 수상해 너무 영광이다. 올해 21세가 되었는데 올해도 열심히 음악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 빛나리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 분들과 무대 준비했으니까 열심히 봐달라”고 인사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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