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으로 업그레이드‥롯데, "올해는 이긴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롯데가 야심차게 영입한 FA 3인방이죠 유강남·한현희·노진혁 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출신인 유강남 선수, 훈련은 일찌감치 시작했지만 아직 부산 생활은 적응중이라는데요.
[유강남/롯데] "부산이라는 도시에 처음 왔는데 사실 좀 외로운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지금 혼자 덩그러니 AI 스피커랑만 혼자 대화하고 있어서‥"
한현희 선수는 9kg을 감량했다며 확실한 동기 부여를 강조했습니다.
[한현희/롯데] "다이어트를 지금 좀 많이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이제 잘 던졌을 때 몸무게를 유지하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서.."
세 선수 몸값에 박세웅과의 5년 90억 계약까지.
롯데는 무려 260억원을 투자해 약점으로 지목된 포지션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성민규/롯데 단장] "이렇게 3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모든 지원을 해 주신 일단 구단주님께 감사드리고요. 이번 시즌부터는 정말 이기는 야구를 해보겠다.."
LG 오지환은 6년 124억 원의 연장 계약으로 2029년까지 21시즌 연속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오지환 / LG] "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뛰고 싶었고 이 팀에 입단해서 은퇴하고 싶다는 그 마음이 변함이 없었고요. 아마 여기는 벗어나지 못할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취재: 최병한 (부산)/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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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최병한 (부산)/영상편집: 김관순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734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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