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본상 수상 감격 "지젤, 닝닝에게도 전하겠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박효실 2023. 1. 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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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서울가요대상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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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서울가요대상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는 “뜻깊은 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멤버 지젤과 닝닝에게도 상 전달하도록 하겠다. 도와주신 회사분들 감사하다. 팬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에스파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걸스’는 지난해 7월 써클(구 가온) 월간 앨범 차트에서 164만5255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 써클차트 집계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2022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를 통해 미국 첫 라이브 무대에 데뷔한데 이어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GMA 2022 Summer Concert Series) 2022’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올해 6월에는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 출연을 확정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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