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스포츠센터서 60대 근로자 세탁기에 끼어 사망

천경환 2023. 1. 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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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근로자가 세탁기에 끼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함께 일하던 직원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는 해당 센터에서 세탁 업무를 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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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근로자가 세탁기에 끼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청주 상당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함께 일하던 직원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는 해당 센터에서 세탁 업무를 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센터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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