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둥이맘' 서하얀, 캐나다 유학 보낸 첫째·둘째 아들 향한 그리움 "꼭 보러 갈 것"

김지원 2023. 1.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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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이 캐나다 유학을 보낸 첫째, 둘째 아들을 그리워했다.

서하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과 아들즈의 2023년 첫 호캉스 | vlog, 연예대상 시상식, 호야 입학, 새해 목표, 요가, 먹방'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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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서하얀이 캐나다 유학을 보낸 첫째, 둘째 아들을 그리워했다.

서하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과 아들즈의 2023년 첫 호캉스 | vlog, 연예대상 시상식, 호야 입학, 새해 목표, 요가, 먹방'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서하얀은 새해를 맞아 다이어리에 새해 목표를 적어봤다. 서하얀은 "건강이 최우선이다. 2022년에는 1위가 건강이 아니었던 것 같다. 제가 멀미도 심하다. 어지럼증도 있다. 그래서 철분제를 매일 챙겨 먹기, 종합 비타민 꼭 챙겨 먹기. 그리고 운동 열심히 하면 제 건강은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창정에게 골프를 배워왔던 서하얀은 "제 원래 골프 레슨 선생님이 임프로, 남편이었다. 주변에서 남편한테 레슨 받지 말라더라. 사이 안 좋아진다더라. 남편 앞에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웃었다. 또한 "요가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거다. 명상, 아쉬탕가, 하타 등이 있는데, 한 가지에 조금 더 집중하려고 한다. 재능 기부를 하거나 회사 연습생 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캐나다, 브리즈번, 파리에 꼭 다녀오겠다고 계획을 세웠다. 캐나다에는 첫째 준우과 둘째 준성이 유학 가있는 곳. 서하얀은 "캐나다는 우리 애들 보러 가야한다. 브리즈번에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 파리는 저희 남편과 안 가본 거 같아서 시간 내서 다녀오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서하얀은 "바빠도 아이들 교육 신경 쓰기"라고 다짐했다. 이어 "바쁘다는 핑계로 일이 우선이었던 것 같다. 아이들한테 미안한 부분도 있다. 지금 중요한 시기니까 바빠도 아이들 교육에는 꼭 신경 쓸 거다"며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하얀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기. 이것도 가끔 망각하는 것 같다"고 반성했다. 이어 "예민하거나 너무 힘들 때 나의 안 좋은 기분들을 집에 와서 보여주거나 하는 것 같다"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꼭 지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스트레스 받지 않기"도 새해 계획으로 세웠다. 그는 "새치가 하나씩 나는 것 같다. 왜 슬프지. 스트레스를 받긴 받았나 보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걱정하는 게 문제인 것 같다. 이런 부분을 고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이건 예전 메모장에 써놨던 건데 '나를 많이 사랑해주자'. 자존감과 연결돼있지 않나. '나를 많이 생각하기'. 이것도 지켜야할 것 같다"며 자기 자신도 사랑해주기로 다짐했다.

서하얀은 이 계획들을 "계속 상기시키면서 플래너 앞쪽에 써놨다"고 말했다. 2023년에는 자신을 위한 소비도 하기로 했다. 그는 "돈 벌어서 내돈내산. 꼭 사고 싶은 거"라며 스마트워치, 노트북 등을 꼽았다.

서하얀은 "2023년에는 말을 내뱉은 만큼 잘하고 싶다. 이렇게만 하면 2023년 원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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