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1. 19. 2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개봉 38일 만에 천 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13년 만의 속편, 아바타2입니다.

누군가는 거장 감독의 컴백을, 혹자는 곧 칠순을 앞둔 나이 때문인지 노장 감독의 저력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진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영화의 메시지입니다.

'저는 수십 년간의 다이빙 경험을 통해 우리 때문에 바다가 어떻게 고통 받고 쇠퇴하는지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무대를 바다로 옮긴 배경을 밝히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환경과의 공존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더 실감나게 보기 위해 쓰는 3D 안경은 보통 한번 쓰고 버려지는데, 오히려 흥행을 하면 할수록 환경보호와 멀어지니, 웃지 못 할 아이러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공개될 속편들에선 우리는 어떤 대안들을 찾게 될까요.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