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배혜윤, WKBL 10번째 500스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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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183cm, C)이 WKBL에서 10번째로 500스틸을 달성했다.
배혜윤이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통산 500스틸을 기록했다.
배혜윤은 이날 경기 전까지 499스틸을 기록했다.
배혜윤의 500번째 스틸은 2쿼터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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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183cm, C)이 WKBL에서 10번째로 500스틸을 달성했다.
배혜윤이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통산 500스틸을 기록했다.
배혜윤은 용인 삼성생명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2007~2008시즌 신세계 쿨캣에서 데뷔해, 아산 우리은행을 거쳐 2013~2014시즌부터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배혜윤은 삼성생명 소속으로 9시즌째 출장하고 있다. 2020~2021시즌 삼성생명의 챔피언전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배혜윤은 이날 경기 전까지 499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500스틸 달성이 유력했다.
배혜윤의 500번째 스틸은 2쿼터에 나왔다. 2쿼터 종료 7분 29초를 남기고 신지현(173cm, G)의 공을 스틸했다.
WKBL 최다 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이미선이다. 1106스틸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스틸을 기록한 한채진(174cm, F)은 4위에 올라 있다. 통산 714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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