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천하람, 정원박람회에 윤석열 대통령 참석 요청 외
[KBS 광주]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당협위원장이 오는 4월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주전남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또, 전남에 아직 의과대학이 없다면서 전남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신설에 성일종 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습니다.
민주노총 “윤석열 정권 공안 탄압 중단하라”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이 국가보안법을 앞세워 민주노총을 압수수색한 것은 직접적인 탄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며, 이를 즉각 중단한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윤석열 정부가 공안 탄압을 멈추지 않는다면 진보단체와 연대해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경제청, 28개 기업 1조 7천억 원 투자유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난해 28개 기업으로부터 1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지난해 율촌산단과 세풍산단에 18개 기업이 신규 투자에 나섰고, 기존 10개 공장의 증설 투자로 모두 1조 7천억 원의 투자가 실현됐습니다.
또 포스코 케미칼 6천 억 원, 포스코 홀딩스 5천 8백억 원 등 8개 기업으로부터 1조 8천 억 원의 대규모 투자 의향도 이끌어냈습니다.
고흥에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제’ 20명 배정
고흥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제 인력 20명이 배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에 계절근로자 2천274명을 배정받은 데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으로 고흥 20명, 나주 30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의 경우 풍양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마늘과 양파 수확 작업 등에 투입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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