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싸이 수상소감 도중 "와 소름" 감탄..왜? [2023 서울가요대상]

김노을 기자 2023. 1.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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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PSY)가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인상적인 수상 소감을 남겼다.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본상과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싸이는 "가수는 노래로 말해야 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이어 "이 같은 시상식에 꾸준히 후배들과 부름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제 쓸모와 쓰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곧장 '댓댓'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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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미주가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싸이(PSY)가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인상적인 수상 소감을 남겼다.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본상과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싸이는 "가수는 노래로 말해야 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싸이가 3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흠뻑쇼'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진행자석에서 이를 듣던 MC 미주는 "와 소름"이라고 자신도 모르게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이어 "이 같은 시상식에 꾸준히 후배들과 부름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제 쓸모와 쓰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곧장 '댓댓' 무대를 꾸몄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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