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밀양 고물상 30분 만에 큰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외

KBS 지역국 2023. 1. 19.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오늘(19일) 오후 5시 10분쯤 밀양시 상남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고물상 건물과 굴착기 등이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06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산’ 실천 대회 열려

경상남도가 오늘(19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경상남도와 농협 관계자, 재부경남향우연합회 등이 참석해 기부에 동참하고 박완수 지사도 고향인 통영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과 농협 창구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세액공제과 답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선관위, 의령군의원 ‘외투 선물’ 혐의 조사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동료 의원과 의회 직원들에게 외투를 선물한 모 의령군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군의원은 지난달 동료 의령군의원과 의회 직원 등 25명에게 모두 470만 원 상당의 외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 모 어린이집 여아 전치 11주 부상…경찰 조사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8개월 여아가 쇄골이 부러져 다치면서,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의 활동 장면을 촬영하던 중, 생후 28개월 된 A양과 함께 넘어지면서 A양은 전치 11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학부모 측은 어린이집이 다친 아이를 곧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마창대교 수납 노동자 충돌사고 대책 마련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1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창대교 수납 노동자들을 위한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새벽 마창대교에서 요금소쪽으로 돌진하는 차량을 보고 놀라 실신한 한 수납 노동자가 1시간 넘게 방치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창대교 운영사 측은 당시 사고 직후 해당 노동자가 안정하도록 조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BNK금융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내정됐습니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2차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해 빈 전 은행장을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빈 전 은행장은 1960년 남해에서 태어나 1988년 부산은행에 입사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