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반도체 기술 블록화 피하기 어려워도 공급망 강화할 것"

김학재 2023. 1.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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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술이 워낙 중요해 기술 블록화를 피하기 어렵지만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 여러나라와 협력사업을 강화해 공급망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 단독 특별 연설 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질답에서 "가급적이면 우리가 가진 반도체 기술을 많은 나라에서 생산해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공급망이 원활하게 작동하게 노력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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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포스포럼 특별 연설 뒤 질의응답
"복원 시킬 공급망 대상 여러가지 있지만..
반도체 예를 들어서 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특별연설을 마친 후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WEF 홈페이지 캡쳐) /사진=뉴스1화상

【다보스(스위스)=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술이 워낙 중요해 기술 블록화를 피하기 어렵지만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 여러나라와 협력사업을 강화해 공급망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 단독 특별 연설 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질답에서 "가급적이면 우리가 가진 반도체 기술을 많은 나라에서 생산해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공급망이 원활하게 작동하게 노력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복원시키고 회복할 공급망 대상은 여러가지가 있다"며 "먼저 반도체를 예를 들어서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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