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바비' 홍지윤 "계속 제자리…노력만으론 안 되나" 의미심장 심경글

▲ 출처| 홍지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홍지윤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9일 홍지윤은 자신의 SNS에 "더 움츠려야 높이 뛸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러려고 노력 중인데 계속 제자리인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왜 자꾸 가두려고만 하는 느낌일까?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걸까?"라고 고민을 토로해 걱정을 안겼다.

같은 날 홍지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아파와도 눈물 없이 견뎌보자"로 시작하는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 가사와 "사는 게 힘들어도 절대로 기죽지 마라. 벼랑 끝 내 인생은 잃을 것도 없다"라는 가사의 조항조 '걱정마라 지나간다' 가사를 캡처해 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예능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인형 같은 외모와 반전 보이스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미스터트롯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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