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쑤전창 총리 등 내각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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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전창 행정원장 등 대만 내각이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쑤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내각이 현지시간 19일 차이잉원 총통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차이 총통은 우리의 국회인 입법원 회기가 끝나면 전면 개각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이 패배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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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전창 행정원장 등 대만 내각이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쑤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내각이 현지시간 19일 차이잉원 총통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차이 총통은 우리의 국회인 입법원 회기가 끝나면 전면 개각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이 패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차이 총통은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민진당 주석직을 사퇴했으며, 지난 15일 라이칭더 부총통이 신임 민진당 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31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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