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장서희에 애원 "제발 버리지 마"[★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1. 19.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녀의게임'에서 한지완이 장서희를 찾아가 다시 자신의 엄마가 돼달라고 애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주세영(한지완 분)이 설유경(장서희 분) 주범석(선우재덕 분)의 집을 찾았다.

이날 주세영은 집에 도착해 엄마 설유경에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게임'에서 한지완이 장서희를 찾아가 다시 자신의 엄마가 돼달라고 애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주세영(한지완 분)이 설유경(장서희 분) 주범석(선우재덕 분)의 집을 찾았다.

이날 주세영은 집에 도착해 엄마 설유경에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이에 설유경이 주세영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주세영은 여전히 자신에게 차가운 설유경에 "피가 섞이고 안 섞인 게 이렇게 달라? 같은 사람 맞아?"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아직도 네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모르겠어. 왜 억울하게 내가 구치소에서 갇혀 나와야 돼"라며 소리쳤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설유경은 "너 12살 때 내 가짜 딸로 살게 해달라고 할 때부터 잘못 살았어. 내 딸이 혜수(김규선 분)라는 걸 알면서도 사이 갈라놓고 내 손으로 혜수한테 못할 짓 하게 하고"라며 주세영을 원망했다. 주세영은 "아 생각난다. 가짜 딸인 날 위해 진짜 딸 남자도 딸도 빼앗아 주고 살인미수범 만들어 옥살이도 시켰지 참"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이제 생각났어? 네가 뭘 잘못했는지? 유 대표 차 브레이크 고장 내라고 한 것도 너지?"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유민성(송영규 분) 대표가 사라져야만 엄마가 천하그룹 대표가 될 테니까"라며 이유를 전했다.

설유경은 "내가 널 잘못 키웠어. 난 좋은 엄마가 아니야. 너한테도 난 나쁜 엄마였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주세영은 "나쁜 엄마여도 돼. 다시 내 엄마 해줘. 혜수는 친딸이고 나는 그냥 딸 같은 존재로 생각해도 돼. 제발 버리지만 말아줘 엄마"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설유경은 "이미 돌이킬 수 없어. 식사마저 하고 가"라며 주세영의 팔을 뿌리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