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이혼 요구 오창석에 반격+폭로 “넌 끝났어"

하수나 2023. 1. 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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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의 비열한 민낯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선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주세영은 강지호를 향해 서류를 내던지며 분노를 표출했고 강지호는 "피의자가 검사를 폭행해?"라고 맞불을 놓았다.

그러나 강지호는 주세영의 분노에 눈 하나 깜짝 안 하고는 "세영아, 이걸로 끝내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라"라고 야비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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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의 비열한 민낯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선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강지호는 유민성을 죽이려 한 죄로 구치소에 갇힌 주세영에게 “집행유예로 풀어주겠다”라고 말하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주세영은 “이거였어? 니 진짜 목적이 이거였어?”라고 물었고 강지호는 “최소한의 목적이었다. 원래 3년 정도 감옥에서 살게 할 생각이었는데”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강지호를 향해 서류를 내던지며 분노를 표출했고 강지호는 “피의자가 검사를 폭행해?”라고 맞불을 놓았다. 이에 주세영은 “욕망을 위해서라면 자기 여자도 헌신짝 버리듯이 두 번이나 버리는 놈,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놈, 이대로 당하지 않겠다는 경고야. 유지호 너 내가 가만 안 둬”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강지호는 주세영의 분노에 눈 하나 깜짝 안 하고는 “세영아, 이걸로 끝내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라”라고 야비한 미소를 지었다. 

주세영은 강지호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이대로 안 끝나. 절대 안 죽는다고”라고 이를 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주세영이 "넌 끝났어"라며 강지호의 비열한 민낯이 담긴 영상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녀의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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