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댄스 가수 수명 늘릴 것”[2023 서울가요대상]

이하나 2023. 1. 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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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싸이가 수상했다.

싸이는 "'댓 댓'으로 상을 많이 받고 있다. 목표하는 바가 있지는 않지만 시상식에 올 때마다 K팝 가수들, 후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올해 목표는 저처럼 댄스 가수의 수명이 길어질 수 있도록, 계속 해서 저도 길게 무대에서 춤을 추도록 하겠다. 올해로 23년째 댄스 가수인데, 수명을 늘리는데 이바지하겠다. 감사한 상 잘 받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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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싸이가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 됐다.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싸이가 수상했다. 2012년 발표한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7주간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2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말춤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강남스타일’ 발표 10주년을 맞아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한 ‘That That’(댓 댓)으로 사랑 받았다.

싸이는 “‘댓 댓’으로 상을 많이 받고 있다. 목표하는 바가 있지는 않지만 시상식에 올 때마다 K팝 가수들, 후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올해 목표는 저처럼 댄스 가수의 수명이 길어질 수 있도록, 계속 해서 저도 길게 무대에서 춤을 추도록 하겠다. 올해로 23년째 댄스 가수인데, 수명을 늘리는데 이바지하겠다. 감사한 상 잘 받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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