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발견상 이승윤 “35살에 첫 음악 시상식, 위로+용기 얻어”[2023 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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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발견상은 JTBC '싱어게인' 우승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윤이 수상했다.
수상 후 관객들의 환호에 놀란 이승윤은 "제가 서른다섯 살인데 음악 시상식에 처음 와 봤다. 35년 만에 상을 받았는데, 마지막 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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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승윤이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1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 됐다.
올해의 발견상은 JTBC ‘싱어게인’ 우승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윤이 수상했다.
수상 후 관객들의 환호에 놀란 이승윤은 “제가 서른다섯 살인데 음악 시상식에 처음 와 봤다. 35년 만에 상을 받았는데, 마지막 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윤은 “처음 등장하고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바람을 타는 것과 휩쓸리는 건 다른 것 같은데 컨트롤하기 어려워서 배를 수리하자고 생각했다. 물이 새지 않도록 제 배를 잘 만들고 살았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서 고민도 많았고 타박도 많이 들었는데 상을 주시니까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발견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열심히 살겠다. 내키신다면 한 번씩 발견해달라. 올해가 아니라 그 전부터 저를 발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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