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전장연 면담 무산…20일부터 탑승 시위 재개

이정민 2023. 1.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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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단독 면담이 결국 무산됐다.

19일 전장연은 서울시에 다른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오 시장을 만나는 형식의 합동 면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당초 이날 오후 4시 장애인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단독 면담이 불발되면서 합동 면담도 취소됐다.

면담이 취소되면서 전장연은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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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단독 면담이 결국 무산됐다.

19일 전장연은 서울시에 다른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오 시장을 만나는 형식의 합동 면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보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은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4호선에서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재개를 예고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당초 이날 오후 4시 장애인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단독 면담이 불발되면서 합동 면담도 취소됐다.

면담이 취소되면서 전장연은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위 진행 상황을 지켜본 뒤 20일 무정차 통과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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