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전장연 면담 무산…20일부터 탑승 시위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단독 면담이 결국 무산됐다.
19일 전장연은 서울시에 다른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오 시장을 만나는 형식의 합동 면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당초 이날 오후 4시 장애인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단독 면담이 불발되면서 합동 면담도 취소됐다.
면담이 취소되면서 전장연은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단독 면담이 결국 무산됐다.
19일 전장연은 서울시에 다른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오 시장을 만나는 형식의 합동 면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당초 이날 오후 4시 장애인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단독 면담이 불발되면서 합동 면담도 취소됐다.
면담이 취소되면서 전장연은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위 진행 상황을 지켜본 뒤 20일 무정차 통과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