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추락사고 유족 북구청 항의방문…또 추락사
김아르내 2023. 1. 19. 19:19
[KBS 부산]지난 15일, 부산 중구의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업체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들이 부산 북구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유족들은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업체 측의 정식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이 업체는 오태원 북구청장이 재임 전 공동대표를 맡았던 곳으로, 현재는 가족이 대표를 맡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부산 동삼동의 수소충전소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철골 구조물에서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져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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